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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수백년 전통 잇는 홰동화제서 한 해 풍년 기원[양평=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진선 군수가 지난 24일, 양평군 강하면 항금리 홰동화제 현장을 찾아 한 해의 풍년과 태평을 기원했다고 26일 밝혔다. 강하면 항금리에서 매년 개최되는 행사인 홰동화제는 올해로 제324회를 맞았다. 특히, 이날 행사는 항금리 마을회관 광장에 마을 주민, 관광객 등 약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또한, 마을 주민들은 오후 6시 30분부터 항금리 마을회관 광장에 쌓아 올린 10m 높이의 홰동에 불을 붙여 솟아오르는 불길을 따라 마을의 풍년을 기원하고 가정의 안녕을 발원하는 제례 의식을 치렀다. 홰동화제 추진위원장을 맡은 항금리 이주희 이장은 “우리 마을에서 열리는 홰동화제는 300년 전통의 역사가 있는 행사이기에 굉장한 자부심을 갖고 있다” 며 “갑진년, 소망하는 모든 일이 이뤄지고 희망찬 한 해가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축사를 통해 “홰동화제는 전통과 문화를 잇는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더욱 오랜시간 잘 보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수백년의 역사를 가진 홰동화제의 번영을 위해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사전 점검을 진행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 대처를 위해 소방차를 대기시키는 등 한 건의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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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갑진년 첫 의정활동 돌입[하남=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하남시의회가 갑진년 새해 첫 회기인 제32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사일정에 돌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의회는 회기 첫날인 제32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3일까지 9일 간의 일정으로 2024년 시정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하고 올해 시정과 주요 역점사업 전반을 진단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오후부터 오는 20일까지 4일 동안 하남시 40개 부서 및 공사ㆍ재단 등 4개 산하기관으로부터 올 한해 추진할 시정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및 계획 등을 청취하고 질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의원들은 2024년도 시정주요 업무계획 보고 청취의 건과 관련해서 ▲하남시 역점사업인 미사섬 일대에 추진 중인 ‘K-스타월드’ 조성사업 추진 내용과 최첨단 공연장 스피어 (Sphere) 하남 유치 향후 일정,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GTX-DㆍF 노선 신설 및 반영, ▲시니어 체육시설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등 굵직 굵직한 현안을 살펴보고 대안 제시와 현안에 대한 심층 분석ㆍ진단에 주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21일~22일 집행부가 2024년 당초예산 (9천 413억 원) 대비 90억 7천 400만 원 (0.96%) 증액해 편성한 총 9천 504억 1천만 원 규모의 제1회 추가 경정예산안을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 심사한다. 더불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거친 추경 예산을 종합 심사할 예정이다. 덧붙여, 2024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은 오는 23일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이 밖에, 이번 회기에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하남시 환경교육센터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안, ▲하남시 1인 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5건과, ▲노인교육 지원, ▲체육시설 안전관리, ▲청년창업 지원, ▲문화예술교육 지원, ▲영농폐기물 수거 지원 등 의원발의 조례안 16건 등 총 31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강성삼 의장은 “집행부로부터 2024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청취하고, 심도 있는 검토 및 질의를 통해 하남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할 것” 이며 “더불어 올해 첫 추경예산안 심의에 있어서 어려운 재정여건을 감안해 불필요한 사업은 과감하게 덜어내고 반드시 필요한 사업 위주로 편성했는지 꼼꼼하게 살펴볼 예정” 이라고 말했다. 이어, “갑진년 첫 회기를 시작하면서 올 한해 시민의 목소리를 나침반으로 삼아 정쟁 대신 정책으로 대결하고, 불통 대신 소통으로 협치하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 고 약속했다. 한편, 하남시의회는 올해 정례회 2회 (38일) 및 임시회 7회 (48일) 총 9회, 86일 회기 일정을 운영하며, 오는 6월 28일 제331회 임시회에서는 제9대 의회 후반기 원 구성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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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소방서, 경찰서, 연화장, 도시안전통합센터 방문 격려[수원=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설 연휴에도 시민을 위해 일하는 이들을 잇달아 찾아가 격려하고, 고마움을 표현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이재준 시장은 설날 당일인 어제 (10일), 수원남부소방서, 수원남부경찰서 인계지구대, 수원시도시안전통합센터, 수원시 연화장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이날 이재준 시장은 개인 SNS에 글을 게시하고, “설날인지 평일인지 구분이 안 될 만큼 소방대원ㆍ경찰관분들이 자리를 지키셨다” 며 “명절에 가장 붐비는 연화장 직원들, 시 전역의 방범ㆍ교통 CCTV를 24시간 모니터링하는 도시안전통합센터 직원들은 추모객 편의를 위해, 또 혹시 모를 긴급상황에 대비해 분주히 움직이고 계셨다” 고 전했다. 이어, “한 순간도 멈출 수 없는 시민의 일상을 지키느라 설에 땀 흘리시는 분이 참 많다” 며 “대중교통 종사자, 응급의료기관, 상수도 보수업체, 무료급식소, 24시간 상황근무 중인 우리 공직자들까지 일일이 찾아뵙진 못해도 감사한 마음은 매한가지” 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재준 시장은 “한 분 한 분 모두 갑진년 새해에 복을 두 배로 받으실 것” 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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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버려진 매트리스 속 현금 찾아 준 경찰관에 모범시민 표창[안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안산시는 지난달 현금을 모아둔 매트리스를 잃어버릴 뻔했다가 같은 아파트에 거주하던 시민의 도움으로 되찾은 일이 언론과 SNS를 통해 알려지며 화제가 됐다고 9일 밝혔다. 백운동에 거주하는 80대 할머니가 자녀가 준 용돈 1800만 원 상당을 매트리스 속에 넣어놨다, 사정을 모르던 자녀가 버리면서 생긴 일로, 하마터면 큰돈을 잃어버릴 뻔했지만, 다행스럽게도 신임 경찰관 (경찰 실습생 신분) 이자 안산시민인 고성주 씨 (24세) 눈에 띄었고 신고를 통해 경찰과 은행의 협조를 받아 주인에게 돌려줄 수 있게 됐다. 특히, 안산에서 태어나 경찰 공무원 시험에 합격, 현재 강북경찰서 미아지구대 소속 실습생 신분으로 근무 중인 고성주 씨로 고성주 씨는 뉴스를 통해 할머니들이 장롱이나 장판 밑에 현금을 넣어두셨던 기사가 떠올랐다며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고 전했다. 고성주 씨는 “쓰레기 수거 장소에서 돈뭉치를 보고 놀랐지만, 다른 생각할 것도 없이 즉각 경찰에 신고해 주인을 찾아줘야겠다고 생각했다” 고 설명했다. 또한, 할머니 가족 측으로부터 거절 끝에 감사 표시로 받은 사례금은 할머니와 고성주 씨 공동명의로 안산의 한 봉사단체에 기탁했으며, 고성주 씨의 제안이었다. 아울러, 이민근 시장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일 오후 고성주 씨를 시청으로 초대해 모범시민 표창장을 수여했다. 더불어, 언론을 통해 소식을 접한 이민근 시장이 안산시민이자, 이제 막 공직에 입문한 고성주 씨에게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표창장을 전달한 이민근 시장은 “안산 출신의 청년이자 공직 시험에 합격한 경찰관이 갑진년 새해 따뜻한 소식을 전해줘 감사한 마음” 이며 “앞으로 경찰실습생 과정도 원만하게 마치고 훌륭한 경찰로 성장하길 응원한다” 고 강조했다. 고성주 씨는 “당연한 일을 한 것” 이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친절한 경찰, 외롭고 힘든 분들을 위해 봉사하는 경찰이 되겠다” 고 포부를 피력했다. 이 밖에, 이민근 시장은 ‘언제나 현장에 답이 있다’ 라는 시정 철학으로 지난해 연초 경로당 118개소 연두방문, 주민과의 대화를 지속 진행하는 등 현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연두 방문은 시정 운영 방향을 시민들께 소상히 설명하고 그간 건의 사항에 대한 추진 상황을 공유할 수 있는 귀중한 자리였다” 며 “언제나 시민과 함께 현장에서 소통하며 작은 의견도 놓치지 않고 행정에 담아내 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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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갑진년 첫 월례회의 개최해 ‘성과와 과제 공유’[하남=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하남시가 어제 (7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올해 첫 월례회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이현재 시장은 월례회의를 시작하면서 작년에 거둔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하남시가 해결해야 할 중점 현안 과제들을 강조했다. 또한, 작년의 성과에 대해서는 ▲10개 노선버스 46대를 신설ㆍ증차,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합의, ▲원도심의 전선 지중화 사업 합의, ▲매출 1조 4천억 원 서희건설 하남시 유치, ▲국토부 개발제한구역 (GB) 해제 지침 고시, ▲미국 스피어사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비상경제장관회의 그린벨트 해제 절차 패스트트랙 적용 의결 등을 꼽았다. 이현재 시장은 “지난 한 해 역동적으로 활동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며 “이런 업적은 직원 여러분의 노고가 있어 가능했으며 고생한 직원들을 위해 2월 중 전 직원 특별휴가를 지급하겠다” 고 전했다. 이어, “하남시의 경제력을 강화하는 것” 이라면서, 특히 “1인 당 지역 내 총생산 (GRDP) 향상 등 지역경제 활성화가 최우선 과제며, 이를 위해 ‘대기업 유치’ 에 힘써주길 바라고, 31개 현안 과제 해결에 노력하며, K-허브 도시로의 입지를 굳건히 하기 위해 작년에 이룬 GB해제 지침 고시를 활용해 기반을 닦아야 한다” 고 강조했다. 아울러, 진행된 강연은 아주대학교 교통시스템공학과 교수이자 대한교통학회 수석 부회장을 맡고 있는 유정훈 교수가 ‘모빌리티 혁명에 따른 수도권 공간구조 변화와 교통 정책 방향’ 을 주제로 진행했다. 유정훈 교수는 “지속적인 수도권 확장과 대도시권 계획에서 광역교통 문제의 해결이 핵심이다" 며 "해외의 사례를 통해 광역철도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한강 상류에 위치한 하남시의 지리적 특성과 GTX 성공 전략" 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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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 설명절 맞아 복지시설 위문 방문[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남원시의회는 지난 5일과 6일 이틀 간 갑진년 설 명절을 앞두고 남원시 장애인복지관, 7733부대 등 관내 24개소의 사회복지시설과 군부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전평기 의장과 이미선 부의장은 시설관계자 및 군 장병들과 손을 맞잡고 그동안의 노력과 봉사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공유하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시설 종사자들은 “자주 뵈니 가족들을 만난 것처럼 반갑고 감사하다" 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인 복지 정책을 추진해주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군부대 관계자는 “매년 명절마다 부대를 찾아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역 안보를 위해 장병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환담을 이어갔다. 전평기 의장과 이미선 부의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모두가 힘들지만, 소외되는 이웃 없이 시민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며 “갑진년 새해를 맞아 비상하는 청룡의 힘찬 기운이 여러분과 항상 함께하길 기원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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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 집행부와 정책협의회 개최[양평=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양평군의회는 어제 (1일), 군의원 7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의회실에서 집행기관과 2월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오는 16일부터 열리는 제298회 양평군의회 임시회를 앞두고 진행된 이번 정책협의회에서는 집행기관으로부터 ▲양평군 청렴도 향상 지원조례 제정 (안) 등 4건에 대해 청취하고, 의원 자체 협의 건으로 ▲제298회 임시회 운영 일정 협의 포함 6건 등 총 10개의 안건을 사전 협의했다. 지주연 부군수는 "양평군 발전을 위한 정책들에 대해 군의회와 충분히 소통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지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고 전했다. 윤순옥 의장은 “오늘 협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정책들이 진정성 있게 추진돼 군민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방면으로 집행부와 소통하고 면밀히 검토해, 전문적인 정책 개발과 실효성 있는 제안을 통해 양평군 발전의 제도적 뒷받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2024 갑진년 새해 첫 회기 일정으로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11일 간 제298회 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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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읍ㆍ면ㆍ동 순회간담회 ‘시민 공감 (共感)’ 성료[양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양주시는 관내 12개 읍ㆍ면ㆍ동 순회간담회 ‘시민 공감 (共感)’ 이 지난 26일, 장흥면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시작한 2024년 읍ㆍ면ㆍ동 순회간담회 ‘시민 공감 (共感)’ 은 2024년 양주시의 시정 추진 방향을 시민과 공유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는 지난 15일 회천3동을 시작으로 ▲16일 옥정 1동ㆍ2동, ▲17일 백석읍, ▲19일 은현면ㆍ남면, ▲22일 양주 1동ㆍ2동, ▲23일 광적면, ▲ 24일 회천1동, ▲25일 회천2동, ▲26일 장흥면 순으로 진행했으며, 매회 약 60~70여 명의 읍ㆍ면ㆍ동 기관ㆍ사회단체장 등이 참여했다. 또한, 간담회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실ㆍ국ㆍ소장과 해당 지역구 시ㆍ도의원들이 참여해 시민들의 열띤 관심 속에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를 만들기 위한 시민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펼쳤다. 아울러, 이번 간담회에서는 ▲회천중앙역 조기 준공, ▲광석지구 택지개발 사업 정상 추진, ▲국도3호선 평화로 확장, ▲덕계수변공원사업 추진, ▲기산저수지ㆍ광백저수지 관광자원화, ▲지방도 375호선 도로 사업 조기 준공, ▲남면 실내체육관 조속 추진 등 150여 건에 달하는 읍ㆍ면ㆍ동 현안에 대한 시민들의 건의와 제안이 있었다. 더불어, 강수현 시장은 국제스케이스트장 유치 및 양주 광역장사시설 건립 사업 추진에 대해 사업 추진의 당위성 등을 직접 설명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강수현 시장은 “시민들과 대화를 통해 시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경청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였다” 며 “이번 읍ㆍ면ㆍ동 순회간담회를 통해 민선 8기 중반기를 맞는 2024년에 시민과 공감 (共感) 하고 소통하는 시정을 통해 경기 북부 중심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양주시를 만들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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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설 명절' 전주역사박물관에서 함께 즐겨요![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주역사박물관은 오는 2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 간 설날을 맞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2024 설맞이 한마당‘ 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설맞이 한마당은 ▲푸른 용의 해를 맞아 블록을 이용한 ’용‘ 모양 가방 고리 만들기, ▲24절기 중 첫 번째인 입춘과 설을 맞아 한해의 길운을 기원하면서 쓰던 입춘방을 장식으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체험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사전 예약 없이 당일 현장 접수로 하루 200명까지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전주역사박물관은 설 명절 연휴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을 위해 ‘용’ 관련 소장유물을 활용해 박물관 속에 숨겨져 있는 용을 찾아 인증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울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도 상영될 예정이며, 상영되는 영화는 2024년 푸른 용의 해를 맞아 용이 나오는 애니메이션인 ▲드래곤 길들이기,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 등 총 8편으로, 4일 간 매일 오후 1시와 3시 각각 1편씩 상영되며, 영화 관람은 1회 150명까지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전주역사박물관에서는 설날을 맞아 새해 소망을 적어보고 소원나무에 달아 소원을 빌어볼 수 있는 공간과 야외에서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김선옥 시 전주박물관장은 “전주역사박물관에서 갑진년 푸른 용의 해를 맞이해 ’용‘ 을 주제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며 “전주역사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가족과 함께 즐기고 추억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설맞이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역사박물관 누리집과 전주역사박물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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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식 장수군수, 갑진년 새해 ‘군민과 군수와의 대화’ 마무리[장수=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최훈식 장수군수가 ‘2024년 군민과 군수와의 대화’ 가 어제 (25일) 번암면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이번 ‘군민과 군수와의 대화’ 는 지난 19일 계북면을 시작으로, 25일 번암면까지 최훈식 군수가 장수군 7개 읍ㆍ면을 찾아 갑진년 (甲辰年) 새해를 맞이해 군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최훈식 군수는 이번 대화에서 각 읍ㆍ면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주민들과 군 발전을 위한 소통과 공감의 대화를 나눴다. 아울러, 주요 내용으로 지난 19일 첫 날인 계북면에서 ▲산촌마을 꽃나무 식재 및 가로수길 조성, ▲어전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등이 제안됐다. 더불어, 장수읍에서는 ▲두산마을 행정구역 개편 요청, ▲신천마을회관 및 경로당 신축 등이 건의됐고, 계남면에서는 ▲원장안 마을 지소골 입구 주차장 조성, ▲계남면 구) 게이트볼장 리모델링 사업 등이 제안됐다. 덧붙여, 천천면에서는 ▲장항마을~용신마을 간 인도 설치, ▲광산마을 회관 뒷편 축대 보수 등을 건의되는 한편, 장계면에서는 ▲원무농삼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이ㆍ미용비 및 목욕비 지원 관련 건의 등이 제안됐다. 이 밖에, 마지막 날인 25일 산서면에서는 ▲721번 지방도 우회도로 조성, ▲트랙터용 양파 피복기 지원 등이 건의됐고, 번암면에서는 ▲어르신 식당시설 음식물분쇄기 보급, ▲번암면 목욕시설 설치 등이 논의됐다. 최훈식 군수는 “민선 8기 출범 3년 차에도 군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장수군민 모두와 함께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 장수 건설’ 을 위해 노력하겠다” 며 “이번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소중한 제안과 의견들은 충분히 검토해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하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